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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병원정보시스템 보안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의료분야 사이버보안 강화 본격화 최근 의료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병원 전산망과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보안 기준을 담은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단순한 권고 수준을 넘어, 실제 병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보안 기준을 담고 있어 주목됩니다.병원보안 모델 연구 결과 반영…부처 간 협력의 결실이번 가이드라인은 단독으로 마련된 것이 아닙니다.국정원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그리고 병원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병원보안 모델 연구’를 수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각 의료기관 환경에 적합한 보안 모델과 표준 운영 지침을 정립했습니다.이러한 협업의 결과로 탄생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단순히 기술적 보안 조치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 차원의 정책 수립부터 .. 2025. 4. 4.
국정원, 국가 원자력 시설 생애 주기 별 보안 내재화 지침 국가정보원은 원전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원전 사이버보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K-원전의 사이버보안 강화 및 원전 수출 측면 지원 등을 위한 ‘국가 원자력시설 생애주기별 보안내재화 지침’을 발표했다.국정원은 K-원전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SMR(소형원전) 사이버보안 협의체(’23.12월 발족)’를 ‘원전 사이버보안 협의체’로 개편(’24.8월)하고, 협의 대상 범위를 SMR에서 모든 원전(체코 수출형 원전 포함)으로 확대했다. 이 협의체는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를 비롯해 원자력안전委ㆍ과기부ㆍ산업부ㆍ한수원ㆍ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ㆍ한국원자력연구원ㆍ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21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 중이며,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원전 수출시 국내 정보보호업계도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202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