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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3

글로벌 SBOM 논의 본격화: 한국,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대표국으로 자리매김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호청(CISA)이 주최한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은 SW 공급망 보안의 대표국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 무대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발표자와 전시 기업들은 한국의 정책 동향과 기술력을 공유하며, SW 공급망 보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행사에서 한국은 범정부 차원의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수립과 관련한 노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특히, 고려대학교 최윤성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기반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그는 정부 자문역으로 참여하며, 한.. 2024. 10. 8.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TF 가동을 통한 체계적 접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해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국가SW공급망 보안정책’ 태스크포스(TF)가 본격 가동되었습니다.이 TF는 다양한 정부 부처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폭넓은 전문가들의 참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종합적인 보안 대책을 논의합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접근 방식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최근 가동된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SW공급망 보안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는 국방부,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국군방첩사령부 등 주요 관계기관과 소프트웨어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 2024. 10. 8.
EU 유럽연합의 디지털 보안 강화와 한국의 대응 최근 유럽연합(EU)이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납품되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작성을 의무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국제 보안 표준에 맞춘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공통 보안 기준 마련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도 이러한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EU의 사이버보안 강화 방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사이버복원력법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법안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데이터를 빠르게 복구하는 사이버 복원력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체에는 다양한 보안 요건을 제시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무거운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2023. 8. 16.